대학생활을 위한 책보다 대학입시를 위한 책이 훨씬 많은건

우리 사회의 대학입시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맹목적인지 알려주는 척도가 아닐까.

성인으로서의, 사회진출의, 학문에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대학생활을
고등학교때 고생한 것의 보상으로나 생각하는 시대는 어서 지나가야 할텐데.

5~6년 전이나 지금이나 학부모들이나 입시생들의 생각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것 같다.
그럴 기미도 안보이고.

올해도 수십만의 학생이 대학교에 입학하겠지.
내 동생도.

사실 나 자신도 좋은 조언을 주기는 쉽지 않지만
그네들이 4년간 알차고 의미있는 대학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.

(그 전에 대학생활을 좀먹는 군대나 없어졌으면 좋겠지만)

동생아 힘내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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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stania | 2007/02/14 10:02 | 트랙백 | 덧글(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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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everclear at 2007/02/14 10:22
군대!
Commented by TomCat at 2007/02/14 14:04
이 심리가 신기하게도 고시쪽에도 연결이 되는 것 같더라구.
학원이나 교재 양에서도 비슷하고.
Commented by 시룬드 at 2007/02/14 19:39
대학생활을 위한 책이 많은것도 문제 아닐까
대학생활을 위한 책이 도대체 뭐야!

(사실 서점에 있는걸 보기는 했다만)
Commented by Azyu at 2007/02/14 19:51
대학 뒤에는 군대가 있습니다. ㄳ
Commented by stania at 2007/02/14 22:51
다시 생각해보니 시룬드형 지적이 맞는듯...
정말로 갓 신입생을 위한 대학생활 가이드 라거나 대학에 왜 가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있다 하더라도 그 수는 당연히(?) 적겠군요..
Commented by 토깽 at 2007/02/16 21:33
직업 위주의 자기 규정이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봐..
난 ##가 될거야.만 알고, ##가 되서 결국 뭘 어떻게 하겠다는 '포부'나 '꿈'은 없는 많은 아이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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